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다음 달 1일부터 중형택시와 모범·대형(승용)택시의 심야 할증 시간이 기존 밤 12시에서 오후 10시로 2시간 앞당겨진다. 서울시는 12월 1일 오후부터 이같은 내용의 택시요금 심야할증 조정을 시행한다고 오늘(25일) 밝혔다. 중형택시는 현재 ‘0시부터 오전 4시까지’인 심야할증 시간이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로 2시간 더 늘어난다. 또한 승객이 많은 오후 11시부터 오전 2시 사이에는 기본 할증률(20%)의 배인 40% 할증이 적용된다. 모범·대형(승용)택시는 당초 심야할증이 없었으나 12월 1일을 기점으로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20% 할증이 적용된다. 서울을 벗어나면 적용되는 시계 외 할증 20%도 새로 도입된다. 할증률 40%가 적용되는 시간은 택시가 가장 부족한 시간대인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다. 이때 기본요금은 현행 4600원에서 5300원으로 오른다. 이밖에 내년 2월 1일 오전 4시부터는 택시 기본요금도 인상된다. 중형택시의 경우 기본요금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오르고 기본거리는 2㎞에서 1.6㎞로 줄어든다. 모범·대형(승용)택시의 기본요금은 현행 3㎞당 6500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경기도는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11월 문화의 날 프로그램’으로 「가정경제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과 자녀 경제교육」을 주제로 한 독서 강연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달 문화의 날 프로그램은 ‘3고(高, 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 시대를 맞아 도민들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올바른 자산관리 방안과 금융투자 방법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얘들아, 엄마랑 금융쇼핑 하자’, ‘빅파워’ 등을 집필한 금융경제 전문가 윤상숙 작가를 강사로 초청, 오는 16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16일 오전 10시에는 <우리집 경제 살리는 금융생활>을 주제로 금융의 기본 개념,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고 금융 지식 키우기, 가정경제 살리는 자산관리 방법 등을 배워보는 시간을 만들 전망이다. 이어 30일 오후 4시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돈 공부>를 주제로 혁신적인 용돈 관리 시스템, 올바른 금융투자 방법, 자녀 경제교육 실천 지침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문화의 날 프로그램’은 경기도가 도민들의 활발한 독서·문화 활동을 돕고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양주시 광적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나를 채우는 인문학’을 통해 드로잉 프로그램과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오일드로잉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11월 20일부터 12월 11일 매주 일요일 진행,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대상으로 11월 24일부터 12월 15일 매주 목요일로 각각 4회씩 진행된다. 명사특강은 오는 12월 3일 서윤영 작가의 ‘건축인문학 : 대중의 시대, 보통의 건축’과 12월 10일 포인핸드 대표 이환희 수의사의 ‘반려동물과 행복한 반려생활’강연이 실시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광적도서관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쉽게 접하지 못했던 오일파스텔 재료를 이용해 그림도 그려보고 건축의 역사와 반려동물에 대해 배워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올겨울 수도계량기 동파에 대비 중인 서울시는 지난겨울 발생한 동파 3천6백여 건을 분석한 결과, 91%가 계량기함 보온미비나 장기 외출이 원인이었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파 예방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겨울 서울에서 발생한 수도계량기 동파는 3,621건으로, 225만여 개의 수도계량기 중 0.16%에 해당되며, 동파의 주요 원인은 ▴보온 미비(67.7%) ▴장시간 외출(24%) ▴계량기 노출(6.5%) 순이었다. 시는 “동파는 기온에 직접 영향을 받는 특성상 시 차원의 예방 조치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예방이 중요하다”며 “각 가정에서는 계량기함을 마른 보온재로 채우거나, 한파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물을 가늘게 흘려보내고, 언 계량기는 천천히 녹여주는 등 3대 안전수칙(채우기·틀기·녹이기)으로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부터는 개정된 수도조례('22.10.13.)에 따라 겨울철 한파와 같이 자연재해로 수도계량기가 동파되어 교체할 경우, 시가 비용을 부담한다. 다만 보온조치를 하지 않았거나, 계량기 보호통의 관리소홀(훼손‧노출‧이탈 등)로 동파될 경우, 사용자가 계량기 대금 및 설치비용을 전액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한성백제박물관이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2022년 8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개최하였던 기증자료 특별전 <문양으로 보는 하늘ㆍ땅ㆍ사람>을 다시 대구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김권구 관장)에서 순회전시회를 통해 막을 연다. 한성백제박물관은 그동안 33명의 시민에게서 35,993점의 문화재를 기증받았는데, 이번 전시는 고구려 고분벽화 모사도, 도자기, 수막새 및 청동거울 등 문양이 돋보이는 소장품을 기증자료 특별전시회를 통해 출품하여 관련 연구의 활성화와 문화재 기증의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고자 하였다. 이번 순회전시회는 지난 2017년 9월 18일부터 11월 18일까지 개최되었던 ‘바다의 실크로드와 중국 청자의 세계’라는 이상윤 기증 청자 유물 특별전에 이은 두 번째 순회전시회로,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과 한성백제박물관의 전시개최 협약을 통해 이루어졌다. 세 가지 주제로 하늘ㆍ땅ㆍ사람의 문양으로 분류하여 전시한다. 제1주제 <문양, 하늘을 그리다>는 고대인이 상상한 하늘과 천상의 동물, 그리고 하늘을 지키는 사신(四神)으로 구성하였다. 제2주제 <문양, 땅을 그리다>는 옛사람이 생각한 땅의 모습과 지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서울시는 10.21~10.23일 3일 동안 종로구 북촌 일대에서 <마음이 통하는 친한 벗, 함께 만드는 북촌 '북촌지음(北村知音)'>을 주제로 「2022 북촌의 날」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북촌 주민과 생활권자로부터 '삶의 터전으로서의 북촌 그리고 사람'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영상, 전시와 함께 10.21(금)에는 북촌 사람들이 직접 출연하고 진행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북촌한옥마을 내 공공․민간공방과 연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10.21(금)~23(일) 3일 동안 서울공공한옥 장인에게 전통기법으로 호패, 홍염, 청화도자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이 열릴 예정이다. 체험은 서울한옥포털 누리집 등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진행된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북촌에서 근대건축자산과 북촌에 흔적을 남긴 인물들의 자취를 더듬어 보는 온․오프라인 북촌 탐방 프로그램도 열린다. 백 년 한옥을 배경으로 잔잔하게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어쿠스틱 음악 공연과 북촌의 숨겨진 골목 이야기를 내부자 관점에서 소개하는 강연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북촌'과 '한옥'을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고양특례시는 제 20회 대한민국막걸리축제가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문화광장과 고양문화원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고양특례시와 경기도가 후원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8일과 9일 일산문화광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막걸리 무료 시음 행사가 열린다. ‘팔도명주 전시관’에는 현장에 참여하는 50개 업체와 막걸리를 전시하는 50개 업체가 함께한다. 총 100개 막걸리 제조 업체에서 내놓은 150여 종의 전국팔도 막걸리를 만날 수 있다. 또한 8일 오후 3시 개막식과 함께 각종 축하공연이 마련돼 있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막걸리 빚기 체험, 막걸리 골든벨 퀴즈, 막걸리 천하장사 선발, 막걸리 품평회 등 프로그램을 이틀 동안 진행한다. 특히 이번 막걸리 품평회에는 전문가 심사를 도입해 막걸리 제조 업체의 축제 참여 의미를 제고하고, 전통적·현대적 생산 방식에 따라 평가를 달리해 심사에 공정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축제 기간 동안 라페스타·웨스턴돔 상가연합회와 협력해 지역 상인이 직접 운영하는 막걸리 주막을 설치한다. 음주 공간을 인근 상권으로 분산시키고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서울 지하철역 곳곳에 ‘무인(無人) 인쇄소’(무인 프린트샵)가 생긴다. 서울교통공사는 올해 8월 ‘무인 프린트샵’ 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유피소프트와 8월 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되는 사회적 변화에 따라 시민이 스스로 인쇄와 복사 등의 출력 서비스를 이용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무인 인쇄소(프린트샵)를 역사 내 유치하기 위하여 노력했다. 공사는 학교나 직장, 거주지 등 무인 인쇄소(프린트샵) 수요층이 많은 역사 내 유휴상가를 우선 발굴하여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7월 3호선 불광역을 시작으로 4개 역사에서 시범적으로 운영을 시작했고, 이후 높은 시민의 호응에 7호선 태릉입구역 등 6개 역사에 일괄 유치했다. 인쇄소(프린트샵)를 이용하려면, 매장 내 컴퓨터에서 전자우편이나 USB 등으로 원하는 파일을 내려받아 지정한 뒤 복합기에서 선택해 출력하면 된다. 결제는 신용카드나 티머니 교통카드로 가능하다. 회원가입 등의 절차도 필요하지 않아 무인기기 이용이 낯선 어르신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역사에 입점한 무인 인쇄소(프린트샵)를 통해 시민은 시간·공간적 제약 없이 출력 서비스를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오산시가 오는 12월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추진을 통해 납세자 중심의 세정 운영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환급금 발생 즉시 안내문 발송 등 환급신청을 장려였음에도 소액 환급금에 대한 무관심과 환급 신청의 번거로움 때문에 아직미환급금이 지방세 2,797건 78,724천원에 달한다. 환급금의 경우 환급 발생 후 5년이 지나면 청구할 권리가 소멸된다. 소중한 납세자의 재산권이 사라지기 전에 환급 조회 및 신청·사전계좌등록 적극 홍보, 환급안내문 일괄 발송, 전화 연락 및 방문 안내 등을 통해 미환급금을 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전계좌등록은 사전에 환급계좌를 등록하면 추후 환급금 발생 시 별도 신청 없이 해당 계좌로 수령할 수 있으므로 편리하고 신속하게 환급받을 수 있다. 이는 카카오톡 채널(“오산시 지방세 환급” 검색)과 정부24(www.gov.kr)에서 사전계좌 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환급금 조회 및 신청은 ARS(1588-6074-> 4번), 카카오톡 채널(“오산시 지방세 환급”검색), 위택스(www.wetax.go.kr), 전화(☎031-8036-7213), 문자(☎010-8766-7213)을 통해 다양한 방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서울시는 추석 연휴 중인 9일 열리는 '계동마님댁 추석맞이 절기행사'와 북촌 문화강좌 강사․수강생 작품 전시회인 '잔치' 展을 비롯해 9월 <북촌문화센터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9일 10~16시에는 추석마다 풍성한 수확과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던 선조들의 세시풍속을 체험해볼 수 있는 '추석맞이 절기행사'가 열린다. 이날 북촌문화센터는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복떡과 국화차를 나누며 더 즐겁고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강술래', '닥종이 거북이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은 회당 10명 씩 선착순 접수받아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경우에는 '서울한옥포털'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하고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추석 기간에는 북촌문화센터 전통문화 강좌를 수강하는 학생과 강사의 작품을 전시하는 <잔치> 展이 열린다. 그동안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익힌 전통 공예, 생활예술, 회화 등 20여 점의 작품을 9.14(수)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그밖에 9월 중 북촌문화센터를 방문하면 곳곳에서 투호 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해설사에게 한옥의 구조와 기능, 북촌문화센터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의왕시(시장 김성제)는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의왕시 대표 평생학습 플랫폼 ‘의왕학습레일-의왕인생대학’에서 제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9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일반강좌 21개, 특강 4개 총 25개 과정, 총 3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일반강좌 1개, 특강 1개 등 총 2개 과정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기간은 8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의왕시평생학습관 누리집(http://edu.uiwang.go.kr/)을 통한 인터넷 접수로 선착순 마감한다. 의왕인생대학 강좌는 지역 내 은행, 카페, 종교시설, 도서관 등의 공간을 공유하는 사업으로서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로 실시된다. 한편 시는 제3기 과정부터는 교육을 더욱 필요로 하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수강생 확정 후 사전연락 없이 교육에 미참석하거나 출석률 60% 이하일 경우에는 추후 프로그램 참여에 제한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평생학습관 누리집’, ‘의왕학습레일’블로그 및 페이스북, 모집 안내문을 참고하기 바라며, 기타 문의사항은 의왕시 평생교육과(031-345-2558) 또는 의왕